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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권고 기준 포함 안전수칙 총정리 –
날씨가 건조해지는 봄철, 바람까지 거세면 산불이나 주택 화재가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모두가 ‘불을 피우지 않는 습관’과 ‘올바른 대피 요령’을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방청에서 제공하는 공식 지침을 바탕으로,
산불·화재 발생 전·중·후 단계별 행동 수칙을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 1. 산불 및 화재 예방 수칙
🏕 산에서 불씨 조심!
- 라이터, 성냥 등 인화물질 소지 자제
- 건조한 날씨에는 입산 자체를 삼가거나 흡연 금지
-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소각행위는 불법이며 과태료 대상)
🧹 주택 주변 사전 정비
- 집 근처 마른 나뭇가지, 낙엽 등 가연물 제거
- 가스통, 휘발유, 페인트 등 인화물질은 실외 보관 금지
-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불씨 받침통 및 연통 관리 철저히
🔌 전기·가스 안전 점검
-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오래된 전선, 멀티탭 교체
-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금, 전기 플러그 뽑기
🚨 2.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실내)
🔥 최초 인지 시
- 큰 소리로 “불이야!” 외치며 주변 알리기
- 즉시 119 신고 (주소, 위치, 상황 간단히 설명)
- 초기 화재일 경우, 비치된 소화기 또는 소화전으로 진압 시도
소화기 사용법 – “PASS 요령”
P: Pull – 안전핀 뽑기
A: Aim – 불꽃을 향해 노즐 조준
S: Squeeze – 손잡이 누르기
S: Sweep – 좌우로 흔들며 진압
🌫 연기 발생 시
- 연기 흡입 방지 위해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 가리기
- 허리를 낮추고, 기어가는 자세로 이동
- 엘리베이터 금지! 반드시 계단 이용
🚪 탈출 불가능 시
- 문틈 막고 문 닫기 (연기 유입 차단)
- 창문 열어 손수건 등 흔들며 구조 요청
- 119에 위치·상황 반복해서 알리기
🌲 3.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실외)
- 바람 반대 방향으로 신속하게 이동
- 산 정상이나 능선은 피하고 낮은 지대로 대피
- 연기 피해 젖은 옷이나 수건으로 호흡기 보호
- 도로, 바위, 물가 등 연소 가능성 낮은 곳으로 이동
- 차량 대피 시 창문을 닫고 라디오 통해 정보 수신
✅ 4. 대피 후 유의사항
- 절대 불완전 진화된 곳에 접근 금지
- 다친 사람 있을 경우 응급처치 후 구조 요청
- 불이 난 지역은 전기·가스 점검 후 재입주
📌 꼭 기억하세요!
화재나 산불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119 신고 – 낮은 자세 – 바람 반대 방향 대피”
이 세 가지만큼은 꼭 기억해 주세요.
🧾 정보 출처
- 소방청 공식 홈페이지
- 국민재난안전포털
-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침’
- 한국소방안전원 교육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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