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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기준, 국내 종합여행플랫폼 앱 사용자 수 TOP10이 공개되었습니다. 모바일인덱스 인사이트(Mobile Index Insight)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앱의 월간 사용자 수, 평균 사용 시간, 성비, 설치 수까지 분석하며, 여행 트렌드의 흐름을 함께 짚어봅니다.


✅ 2025년 2월, 여행앱 사용자 수 TOP10

순위 앱 이름 월간 사용자 수 전월 대비 증감률 평균 사용시간 성비(남:여) 신규 설치 수
1 야놀자 324만 명 -9% 17분 48:52 20만 건
2 여기어때 309만 명 -9% 20분 47:53 26만 건
3 아고다 179만 명 -5% 27분 39:61 20만 건
4 트립닷컴 132만 명 -9% 18분 45:55 27만 건
5 에어비앤비 108만 명 -7% 25분 38:62 14만 건
6 트리플 61만 명 -9% 25분 30:70 8만 건
7 하나투어 54만 명 -3% 21분 35:65 6만 건
8 마이리얼트립 50만 명 -7% 18분 32:68 9만 건
9 인터파크투어 37만 명 -3% 14분 34:66 4만 건
10 클룩(Klook) 32만 명 -14% 15분 39:61 8만 건

🧭 앱별 특징 및 사용자 분석

야놀자와 여기어때, 1위와 2위의 치열한 경쟁

국내 숙박 예약 시장을 양분하는 야놀자(324만)여기어때(309만)는 모두 전월 대비 -9% 하락했지만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야놀자는 간편한 숙소 예약과 레저 할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사용자의 성비가 48:52로 비교적 균형 잡힌 분포를 보입니다.
  • 여기어때는 숙박 외에 액티비티, 렌터카, 항공권 예약까지 확장하면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플랫폼의 존재감: 아고다, 에어비앤비, 클룩

  • 아고다(Agoda)는 국내 사용자 비율은 적지만,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평균 사용 시간이 27분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 에어비앤비 역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장기 숙박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성 사용 비율(62%)이 높은 특징을 보입니다.
  • 반면, 클룩(Klook)은 -14%라는 큰 하락폭을 보이며 글로벌 예약 플랫폼 중 가장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성 사용자 비중이 높은 앱: 트리플, 마이리얼트립

  • 트리플(70% 여성)은 도시별 맞춤 여행 콘텐츠, 일정 추천 기능 덕분에 여성 여행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투어, 소규모 가이드 중심 서비스로 개인 맞춤형 여행에 강점을 보입니다.

📈 여행앱 사용자 동향으로 본 2025년 상반기 전망

  1. 단거리 여행과 소도시 트립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지역 기반 숙소 예약 앱들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AI 추천 기반 일정 앱(예: 트리플)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되며, 콘텐츠+예약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에어비앤비, 아고다 등 해외 숙소 중심 앱은 여행 재개와 함께 장기적으로 반등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정리하며

2025년 2월 기준, 여행앱 시장은 여전히 국내 숙소 중심 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용자 수 감소와 글로벌 앱의 재부상 등으로 변동성이 큰 상황입니다. 평균 사용 시간, 성비, 설치 수와 같은 지표를 통해 여행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파악하고, 콘텐츠+예약 기능이 결합된 앱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출처: Mobile Index Insight, 2025년 2월 기준 AOS+IOS 합산 추정치 데이터

※ 해당 데이터는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추정 기반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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